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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반

파인애플

다른 표기: 파인애플 추출물, pineapple, 브로멜라인, bromelain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을 가진 과일. 사료에는 소량 쓰이며 가열 가공 후 효소 활성이 남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무엇인가

파인애플은 열대 과일로, 당과 섬유, 비타민 C 등을 갖고 있습니다. 파인애플 줄기와 과육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사람 요리에서 고기를 연하게 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사료 라벨에서는 "파인애플", "파인애플 추출물", 또는 효소 이름인 "브로멜라인(Bromelain)"으로 표기됩니다.

왜 사료에 넣는가

일부 사료는 소화 보조 콘셉트로 브로멜라인이나 파인애플 추출물을 넣습니다. 또 과일 원료 구성의 하나로 파인애플을 넣어 원료 다양성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 사료에 들어가는 수준에서 소화 개선 효과가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 효소는 단백질이라 높은 열에서 구조가 바뀌어 활성을 잃는 성질이 있으므로, 고온으로 압출 가공하는 건사료에 원료로 섞인 경우 완성품에 효소 활성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가공 후 코팅하는 방식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라벨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파인애플은 원료 목록 후반부에 소량 들어가며, 파파야처럼 효소를 가진 다른 과일과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이 원료가 있다고 해서 사료의 소화율이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소화율은 주원료의 품질과 가공 방식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주의할 점

파인애플 과육 자체는 개와 고양이에게 독성이 알려진 과일은 아니지만, 당과 산이 있어 집에서 간식으로 줄 때는 소량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한 껍질과 심은 소화가 어려우므로 주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과일 간식의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면 효소 보충제를 시도하기 전에 수의사 진료를 받으세요.

보호자를 위한 체크 포인트

  • 브로멜라인 표기는 소화 보조 콘셉트로 보고 효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 집에서 주는 파인애플은 껍질과 심을 빼고 소량만 줍니다.
  • 소화기 문제는 효소 보충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라벨에서 이렇게 표기된다

파인애플, 파인애플 추출물, 브로멜라인, Pineapple, Bromelain

이 페이지의 성분·영양 정보는 제품 라벨과 제조사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건강·질환과 관련된 내용은 일반 참고용이며 수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는 식이 선택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