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다른 표기: Pearled Barley, barley, 유기농 통보리, 통보리, 압맥, 보리쌀, whole barley, whole grain barley
베타글루칸 등 식이섬유를 함유한 곡물로, 사료에서 전분과 열량을 공급하는 탄수화물원이다.
무엇인가
보리는 밀, 쌀과 함께 오래 재배되어 온 곡물로, 사료에는 겉껍질을 벗긴 통보리나 도정한 보리쌀(pearled barley), 납작하게 누른 압맥 형태로 들어갑니다. 주성분은 전분이며, 수용성 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는 글루텐 계열 단백질을 가진 곡물이라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합니다.
왜 사료에 넣는가
건사료의 알갱이 형태를 만들고 열량을 공급하는 탄수화물원으로 쓰입니다. 정제 전분보다 섬유가 남아 있어 소화 속도가 비교적 완만한 곡물로 소개되며, 소화기 관리용 사료나 곡물 포함 제품에서 귀리, 현미, 쌀과 함께 자주 보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보리가 앞쪽에 있으면 사료에서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입니다. 곡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동물성 원료와 곡물의 상대적 위치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물이 여러 종류로 나뉘어 나열되어 있으면 하나하나는 뒤쪽에 있어도 합치면 상당한 양이 될 수 있습니다. "통보리", "유기농 통보리"처럼 가공 정도나 재배 방식을 밝힌 표기는 원료 정보를 조금 더 알려 주지만, 영양 구성의 차이는 보장성분을 함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
개는 조리된 곡물 전분을 잘 소화하는 편이라 보리 사료를 무난하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에너지를 쓰므로, 고양이 사료에서 곡물이 앞쪽에 몰려 있는지는 확인해 볼 만합니다. 곡물 알러지는 육류 단백질 알러지보다 드물다고 알려져 있지만, 보리나 밀 등 특정 곡물에 반응이 의심되면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보호자를 위한 체크 포인트
- 보리 위치와 동물성 원료 위치를 함께 보고 곡물 비중을 가늠하세요.
- 여러 곡물이 나뉘어 있다면 합산 비중을 생각해 보세요.
- 체중·혈당 관리가 필요하면 탄수화물 비중을 수의사와 함께 검토하세요.
라벨에서 이렇게 표기된다
보리, 통보리, 유기농 통보리, 보리쌀, 압맥, Barley, Pearled Barley, Whole Barley, Whole Grain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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