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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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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지만 간식에서는 주로 천연 질산염 공급원으로 쓰인다. 사실상 육가공품의 발색·보존 원료다.

무엇인가

셀러리는 미나리과 채소로, 줄기와 잎을 식재료로 씁니다. 반려동물 간식 라벨의 "Celery Juice"나 "Celery Powder"는 채소 원료라기보다는 천연 질산염 공급원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러리는 질산염 함량이 높은 채소인데, 이를 즙이나 분말로 만들어 발효시키면 질산염 일부가 아질산염으로 바뀝니다.

왜 사료에 넣는가

육포, 소시지, 베이컨형 간식에서 셀러리 즙은 아질산나트륨 대신 고기를 붉은색으로 유지하고 특유의 염지 풍미를 내며, 일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아질산염 무첨가", "uncured" 같은 표시가 붙은 제품에서 자주 보입니다. 기능적으로는 합성 아질산염과 비슷한 일을 하는 원료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셀러리 즙이 육가공 간식에 들어 있다면 채소 영양보다는 염지(큐어링) 공정을 위한 원료로 읽는 것이 정확합니다. "합성 보존료 무첨가"라는 표시가 있어도, 최종 제품에는 셀러리 유래 아질산염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 사료에서 다른 채소들과 함께 소량 들어간 경우는 단순한 식물성 부원료로 보면 됩니다.

주의할 점

가공육의 아질산염은 사람 영양학에서 꾸준히 논의되는 주제이고, 출처가 채소라고 해서 그 논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료·간식에 쓰이는 양이 반려동물에게 해롭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지만, 이런 간식은 주식이 아닌 기호품이므로 양을 적당히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러리 즙을 쓰는 가공 간식은 염분도 높은 경우가 많으니 함께 확인하세요.

라벨에서 이렇게 표기된다

셀러리, 셀러리 즙, 셀러리 분말, Celery, Celery Juice, Celery Powder, Celery Juice Powder

이 페이지의 성분·영양 정보는 제품 라벨과 제조사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건강·질환과 관련된 내용은 일반 참고용이며 수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는 식이 선택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